김 전 선임행정관이 서울의소리와의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며 한 후보를 공격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국민의힘 내부가 들끓고 있습니다.
친한계는 이를 '조직 플레이'로 규정하며 당내 움직임을 의심하는 반면, 친윤계는 김 전 행정관의 개인 행동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진상 조사에 착수했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간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10.
16 재보선을 앞두고 당정 불화가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