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의 동생 허미오가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2연속 국제대회 입상을 달성했습니다.
허미오는 내년부터 성인 대회에 출전하여 언니 허미미와 함께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동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허미미는 올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이자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입니다.
두 자매는 독립투사 허석 선생의 5대손이자 재일동포로, 허미미를 따라 유도를 시작한 허미오는 고1 때 일본 고교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천재'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현재 허미미는 와세다대 스포츠과학부 유도부 주장, 허미오는 차기 주장 감으로 꼽히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