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故 김형은의 아버지 구순잔치를 챙기며 깊은 우정을 보여 감동을 안겼다.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고인의 아버지를 위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김원효는 아버지를 업는 '어부바' 이벤트까지 펼치며 효심을 드러냈다.
김형은의 부친 구순잔치에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 외에도 김신영, 김기욱, 이종규, 최영수 등 故 김형은과 절친했던 동료들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진화는 동료들과 남편 김원효에게 감사를 표하며 故 김형은과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