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취임 첫날 미국, 한국, 호주 정상들과 전화 통화를 하며 외교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일 동맹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한미일 협력 강화와 쿼드 협력 강화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는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으며,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는 안보, 자원, 에너지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