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윤 대통령, 김 여사, 최재영 씨 등 모두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가 최 씨로부터 디올백, 화장품, 양주 등 선물을 받았지만 직무관련성과 대가성이 없다고 판단했으며 최 씨의 청탁도 김 여사에게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 씨의 주장이 객관적 증거와 배치되어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하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10개월간의 수사 끝에 무혐의 결론이 나왔지만, 검찰의 '총장 패싱' 논란 등으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