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나미브' 촬영 중 카메라를 향해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는 사진이 공개됐다.
고현정은 2일 자신의 SNS에 플라워 패턴 블라우스에 검은색 슬랙스를 입고 외출한 사진을 게재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그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뻗으며 '사진 찍지 말라'는 시늉을 하고 있지만, 사진이 찍히자 카메라 쪽을 응시하며 날카로운 눈빛을 선보였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