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올해 가을야구에서 지난 시즌의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년 연속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합류로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 계약을 맺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으며, 올 시즌 54홈런, 130타점, 59도루 등 압도적인 타격 성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오타니와 베츠, 프리먼 등 쟁쟁한 타선을 앞세워 가을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