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22대 총선 공천 개입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명태균 씨가 공개한 텔레그램 대화 내용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월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 관련 대화에서 '단수가 좋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는 김 여사에게 김 의원의 단수 공천을 요구하며 대선 당시 지원을 강조했고, 김 여사는 '단수는 나 역시 좋지'라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김 여사는 '기본 전략은 경선'이라는 입장을 덧붙여 실제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이 사건은 정치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함께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