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가을 무너지다! 1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 두산, 위기!
두산의 에이스 곽빈이 KT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1이닝 5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부진하며 조기 강판됐다.
올 시즌 공동 다승왕에 오르며 두산의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던 곽빈은 KT전에서 강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제구 난조를 보이며 흔들렸다.
특히 1회에만 4실점하며 팀에 불안감을 안겼다.
곽빈은 올 시즌 KT 상대로 6경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
51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지만, 가을야구에서는 5경기 2패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곽빈의 부진으로 두산은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며, 이날 경기는 곽빈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