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검찰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며, 2022년 재보궐 선거와 올해 총선 모두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이 명태균 씨에게 돈을 주고 공천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데, 명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이 중요한 증거로 떠올랐습니다.

검찰은 명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휴대전화를 확보했지만, 명 씨는 이미 새 휴대전화로 바꾼 상태였습니다.

검찰은 명 씨가 김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을 확보했는지, 그리고 명 씨가 주장하는 '김 여사와의 불화'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