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2027년 대선 승리를 목표로 '조르당 바르델라' 전략을 벤치마킹한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연합의 당수인 바르델라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을 확대하고 집권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바르델라처럼 청년세대의 미래 문제를 전면에 내세우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지지층 확장 전략을 통해 기존 정당과 차별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내 경쟁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낼 필요성도 강조하며 '2027년 개혁신당 집권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