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열린 '대왕 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유전 탐사시추)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동해 심해 유전 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에너지 안보 확립과 탄소중립을 위한 CCS 저장소 확보, 해양 주권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가스전 개발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꾸준한 물리탐사와 시추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포항시는 지역개발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 재원 확보를 위해 '해저자원'을 지방세 과세 대상으로 포함하는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상휘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