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일부에서 제기된 '혁신당이 정의당의 길을 간다'는 비판에 '걱정 붙들어 매라'며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과거 정의당 사무총장 출신인 신 의원은 혁신당이 정의당처럼 민주당에 협조만 하는 '2중대' 이미지를 벗어나 독자적인 길을 걸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 의원은 2020년 총선 당시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음주운전 논란으로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신 의원의 과거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를 영입, 혁신당의 핵심 인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