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가 3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무소속 등 총 4개 정당 후보들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조국 바람'을 타고 조국혁신당의 지지세가 확산되면서 민주당은 당 대표까지 조기 등판하며 사활을 걸고 나섰습니다.
야3당 모두 당 대표 취임 후 첫 선거이자 2026년 지방선거의 향배를 가늠할 전초전으로 여겨지면서 당 지도부가 직접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