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운영하는 '꾹다방'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꾹다방은 조 대표 등이 직접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며 정책을 홍보하는 행사인데, 일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음료 제공은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혁신당 측은 선관위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혁신당은 부산 금정과 전남 곡성·영광에서 꾹다방을 열고 정책 홍보를 진행 중이며, 1000원 이하 음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 측은 선거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