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입당 전, 이준석 전 대표와 만난 자리에 '선거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동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명씨는 당시 윤 전 총장과 김건희 여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으며, 대선 이후에도 김 여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공천 관련 얘기를 나눴고 4월까지도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권에서는 대선 이후에도 명씨와 연락을 지속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