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인천시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인천 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인천 지역 현안 해결과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며, 인천시의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시장은 인천상륙작전 기념 사업화,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저출산 대책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 등의 국가적 아젠다 해결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특히 북한 소음방송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에도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