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충돌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자,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스라엘 지상 작전 개시와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정부는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했다.
특히 중동 체류 한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즉각적인 철수 작전을 개시, 군 수송기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레바논 130여명, 이란 110여명, 이스라엘 480여명 등 총 720여명의 한국인이 중동에 머물고 있으며, 외교부는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