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대통령실 출신 인사의 녹취가 공개되면서 김 여사가 한동훈 대표를 저격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검찰이 김 여사의 명품백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특검법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 여사의 당무 개입 의혹과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인해 특검법에 대한 여론 압박이 커지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이탈표를 막고 법안 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주당은 특검법 부결 시 11월에 재발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