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외교부가 언론 보도를 문제 삼아 21건의 보도 설명자료를 배포했지만, 실제 언중위에 정식으로 정정보도를 요청한 건은 '바이든 날리면' 보도 단 1건뿐이었습니다.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외교부가 정권에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MBC의 '바이든 날리면'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 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승소했지만, MBC는 항소했습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MBC에 과징금 3000만 원을 부과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은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