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이클 킹이 포스트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볼넷 하나 없이 7이닝 무실점으로 1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포스트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볼넷과 실점 없이 12개의 삼진을 기록한 첫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킹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압박감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으며, 관중들의 함성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샌디에이고 감독은 킹의 활약을 칭찬하며, 그의 역할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킹의 호투로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되었으며, 2연승으로 디비전시리즈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