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띠동갑 김영대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신민아는 김영대와의 나이 차이가 부담스럽기보다는 극 중 캐릭터 간의 존중과 선이 돋보였다고 말하며 신선한 케미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또한, '갯마을 차차차'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이상이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고 칭찬하며 촬영 현장에서 힘이 되었던 배우라고 전했다.
10년차 장기 연애 중인 김우빈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언급하며 작품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묻는 질문에는 중요한 건 마음이라고 답하며 결혼식 장소나 형식보다 아름다운 감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업계 불황에 대해 언급하며 작품 수가 줄어든 것을 실감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