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민지가 오는 10월 2일 두산 베어스와 KT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평소 두산 팬임을 밝힌 민지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포스트시즌 첫 경기 시구를 맡게 됐다.
민지는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기운을 전달하겠다"며 시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지의 소속사 어도어는 최근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민 전 대표는 부당한 계약이라고 주장하며 대표직 복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