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과 전 남편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 상간 소송까지 휘말리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박지윤은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최동석은 이를 반박하며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최동석은 박지윤과의 결혼 생활 중 어떠한 위법 행위도 없었다고 주장하며 진실은 법원에서 밝힐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