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손흥민이 토트넘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정작 손흥민은 아직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토트넘 출신의 글렌 호들은 손흥민을 토트넘 역대 톱10 안에 꼽을 만한 선수라고 극찬했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는 레전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여전히 우승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1년도 채 남지 않았고, 재계약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