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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이재명 변호사냐", 야 "박상용 변호사네"...'쌍방울 재판정' 된 검사 탄핵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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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수사, 청문회서 '폭발'…'이재명 변호사' vs '박상용 변호사'?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청문회가 열렸지만, 정작 박 검사는 불참하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독무대'로 이어졌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의 회유 시도를 폭로하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보복 수사'라고 주장했다.
야당은 이 전 부지사의 증언을 토대로 이 대표의 무고를 강조했지만, 여당은 이 전 부지사의 신빙성을 문제 삼으며 반박했다.
여야는 서로를 향해 '변호사냐'고 비난하며 언성을 높이는 등 '막말' 공방을 벌였다.
결국 청문회는 박 검사의 탄핵 여부보다는 쌍방울 사건 재판정으로 변질됐다.
2024-10-02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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