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유정복이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부터 인천발 KTX 개통까지, 총 16개 사업에 3435억원의 예산 확보를 요청했죠.
특히 최근 북한 소음 방송으로 피해를 겪는 강화군 주민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피해 예방 대책 마련과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했습니다.
유 시장은 인천이 미래 성장동력을 가진 제2의 경제도시라며,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