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지역 숙원사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추 원내대표는 2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하며, 현안 관련 법제도 정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서해 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인천발 KTX 적기 개통 지원 등 인천의 주요 현안사업에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정복 시장은 북한 소음방송에 대한 지역 주민 보상체계 마련을 정부에 요청하며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