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앞으로 다가온 전남 영광군수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의 발언을 '허위사실 유포'라고 비난하며 사과를 요구했고, 서 의원은 '단장취의'라며 반박했습니다.
또 민주당 주철현 최고위원은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의 거주지를 문제 삼으며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고, 조국혁신당은 주 최고위원을 고발했습니다.
양측은 서로 '허위사실 유포'라고 맞받아치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