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첫 정상외교 상대로 미국을 선택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미·일 동맹과 한·미·일 협력 강화를 논의했으며, 양국 정상회담과 함께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기시다 전 총리의 미·일 동맹 강화 노선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쿼드 등 뜻을 같이하는 국가와의 협력 강화 의사도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도 15분간 통화하며 한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