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KIA 타이거즈와 2020년 NC 다이노스의 우승 멤버였던 이명기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명기는 2006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하여 17년 동안 꾸준히 활약하며 '통산 3할 타자'라는 빛나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특히 2017년 KIA에서 115경기 타율 0.
332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2020년에는 NC에서도 136경기 타율 0.
306으로 팀의 첫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명기는 올 시즌 잦은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