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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 휘말린 ‘흑백요리사’ 불공정 방출 미션은 게으른 자충수[TV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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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방출 미션 논란에 휘말리다… '자충수' 둔 셈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가 팀내 방출 미션을 도입하며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3팀으로 나뉘어 진행된 레스토랑 미션에서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방출 카드를 꺼내들었고, 투표를 통해 탈락자가 발생하자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탈락자들은 다른 팀보다 인원이 부족하고 시간도 6시간 이상 손해를 보는 불리한 상황에 처해, 팀워크 없이 각자의 메뉴만 선보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한 3명의 요리사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제작진은 방출된 팀의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항변했지만, 시청자들은 이를 '벌칙의 연장'으로 여겼다.
'흑백요리사'는 획기적인 서바이벌 쿡방이라는 호평을 받았지만, 이번 방출 미션 논란으로 '오직 맛으로만 승부를 본다'는 기획 의도를 훼손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024-10-02 18: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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