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아시아쿼터, 타마요가 온다! '필리핀 미래' 칼 타마요, LG 유니폼 입는다.
2024-25시즌 KBL 무대를 뜨겁게 달굴 아시아쿼터 선수 8명이 공개됐다.
특히 필리핀 미래로 불리는 칼 타마요의 LG 입단이 화제다.
타마요는 2m 장신에 공수 능력이 뛰어나 조상현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시즌 MVP 이선 알바노는 DB에서 3시즌째 활약하며 챔피언을 노린다.
한국가스공사의 샘 조세프 벨란겔도 팀의 백코트를 책임질 예정이다.
안양 정관장 하비 고메즈, 서울 삼성 구탕, 울산 현대모비스 크리스 옥존 등 새로운 얼굴들도 기대를 모은다.
반면, 부산 KCC 캘빈 에피스톨라와 서울 SK 후안 고메즈는 부진과 부상으로 물음표를 남겼다.
아직 아시아쿼터 선수를 확정하지 못한 수원 KT와 고양 소노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