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KADEX 2024'는 국내외 방산업체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K2 전차, 무인차량 'HR-셰르파' 등 첨단 무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화는 0.
25m 해상도의 SAR 위성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고,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이 위성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LIG넥스원은 무인수상정, 드론 등을 전시하며 'K-방산'의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65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김용현 장관은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극찬하며 국내 방산업체들의 위상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