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과 MBK파트너스의 영풍정밀 공개매수 경쟁이 펼쳐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 회장은 3만원, MBK는 2만5천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하며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최 회장 측의 매수 물량이 MBK보다 적어 투자자들의 선택이 쉽지 않다.

MBK의 공개매수가 끝나면 주가가 급락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MBK가 추가로 공개매수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공개매수 가격과 매수 물량, 그리고 주가 급락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