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곡성군 기초단체장 선거와 서울시 교육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3일부터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와 한동훈 대표가 각 지역을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영광과 금정구를 찾아 유세를 이어간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영광과 곡성에서 선대위 출정식 등 모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3일간 진행되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후보자들은 선거 벽보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해 연설할 수 있다.
다만, 교육감 선거는 정치적 중립을 위해 정당의 개입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