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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몸담은 팀 떠났지만, 1년 만에 마침표 찍은 김강민…이명기도 같이 은퇴, 한화 7명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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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강민·이명기 은퇴 포함 7명과 작별…'레전드' 김강민, SSG서 갑작스런 한화행 끝내 은퇴
한화 이글스가 선수단 정리를 통해 7명의 선수와 결별했다.
은퇴식을 가진 투수 정우람을 비롯해 외야수 김강민과 이명기가 은퇴를 결정했다.
김강민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22년간 SK, SSG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에 지명됐다.
SSG가 김강민을 보호선수에서 제외하면서 갑작스럽게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김강민은 은퇴 대신 현역 연장을 선택했지만, 41경기 타율 2할2푼4리에 그치며 은퇴를 결정했다.
이명기도 15시즌 통산 타율 3할5리의 기록을 남기고 은퇴를 택했다.
한화는 이 외에도 투수 이승관, 이정훈, 포수 이재용, 외야수 김선동 등 4명을 방출했다.
2024-10-02 16: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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