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토탈 솔루션 기업 벡트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벡트는 2006년 설립 이후 디지털 사이니지 프로젝트 기획부터 하드웨어 구축, 콘텐츠 제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1만여 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매출 689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벡트는 스마트 러닝·비즈니스 컨퍼런스용 전자칠판, 다기능 컨트롤러 탑재 전자교탁, 투명 필름형 LED 기상전광판 등 하드웨어 제품군을 생산·판매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벡트의 코스닥 상장은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의 성장과 함께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