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강민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년 넘게 SSG에서 활약하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했지만 기대와 달리 부진을 겪으며 1군에서 멀어졌습니다.
결국, 김강민은 한화에서 쓸쓸하게 은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SSG는 2차 드래프트 과정에서 김강민 선수에 대한 공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논란이 되었고, 팬들은 구단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김강민 선수는 프로 입단 21년 만에 원하지 않은 이적을 경험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