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11살 연하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처음 만났으며, 윤기원은 아내를 포함한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했다고 밝혔다.
아내는 윤기원의 첫인상에 대해 '장난 많은 개구쟁이 느낌'이었다고 말했지만, 윤기원은 '아내가 오히려 야옹야옹 거렸다'며 반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기원은 아내를 만난 지 불과 두 달 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밝히며 '아버지가 아내를 봤으면 참 좋아하셨을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