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정애리와 조은숙이 각자의 아픔을 고백한다.
정애리는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당당하게 수술 흉터를 드러내고, 조은숙은 혈액암 투병 중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다.
한편, 혜은이는 전성기 시절 받았던 수많은 트로피와 상장이 현재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사연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네 자매는 영덕 복숭아 수확 현장을 방문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