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 속에 2조7천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방침을 밝히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

베인캐피탈이 공동 매수자로 참여하며 자사주 매입 규모는 3조1천억원에 달한다.

법원은 영풍 측의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추진을 허용했다.

영풍 측은 자사주 매입이 배임 행위라고 주장하며 공개매수를 통해 주가가 부풀려졌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