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여자 골프 세계 1위 넬리 코다를 비롯해 리디아 고, 아야카 후루에, 유해란, 로렌 코글린 등 LPGA투어 톱5가 모두 출전하는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된다.

2년 연속 한국을 찾는 넬리 코다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16위를 기록했으며, 리디아 고는 지난 2022년 우승, 지난해 3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외에도 신인상 경쟁 중인 임진희, 메이저 대회 우승자인 양희영, 김세영, 김효주, 최혜진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