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일부 무대에서 립싱크를 했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광양 K-POP 페스티벌 출연 재고 민원이 잇따랐다.
부산시에서도 굿밤 콘서트 출연에 대한 민원이 제기됐다.
광양시는 장윤정의 립싱크 논란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민원을 고려해 소속사와 협의를 통해 출연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 업계 관계자는 일부 AR 사용은 음향 스펙 차이 등으로 인해 불가피한 경우가 있으며, 무분별한 비난은 공연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