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10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다시 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라는 주제로, 국악과 전자음악의 융합, 미디어아트와 조명예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전통악기와 인공지능 로봇악기 밴드 '리마'의 협연과 국립무용단의 춤 공연,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노래가 눈길을 끈다.
또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10대 자매와 파리올림픽 안전지원단, 로봇게임단 학생 등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하며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