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故 김형은의 부친 구순잔치에 참석해 가족 못지않은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김형은 부친의 생신을 축하하며 케이크 커팅과 어부바 이벤트까지 선보였다.
김형은과 동기 개그맨들도 대거 참석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뭉클함을 더했다.
심진화는 지난 2007년 김형은이 세상을 떠난 후 매년 기일과 생일에 납골당을 찾아 추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납골당 영구 관리비까지 완납하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