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취업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이달 안에 추진합니다.
특히 AI·반도체 기업의 비수도권 청년 채용에 대한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또한 중장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고용 과정에서의 연령 차별 금지를 강화하는 법률 개정도 추진합니다.
특위는 오는 16일 회의에서 '정년 연장'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격차 해소를 위해 기회 확대와 차이 축소를 강조하며, 무분별한 현금 살포나 시장 옥죄는 방식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