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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알고보니 게임 덕후?…“삼국지 ‘맹획’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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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삼국지' 맹획으로 당권 도전? '칠종칠금' 정신으로 친윤 넘어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삼국지' 게임을 즐길 때 주류 캐릭터인 조조나 유비 대신 비주류 캐릭터인 '맹획'을 선택한다고 밝혔습니다.
맹획은 제갈량에게 7번 붙잡혔다가 7번 풀려난 '칠종칠금'의 주인공으로, 한 후보는 이를 통해 역경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한 후보는 '맹획으로 천하통일을 이룬다'는 발언을 통해 친윤 그룹을 제치고 당권을 잡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 후보는 맹획 캐릭터를 사용한다고 밝힌 뒤 "하지만 실제 삶은 조조나 사마의가 훨씬 편안하다"고 덧붙여 참석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고 합니다.
2024-06-28 01: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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