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다니 카르바할이 레알과의 재계약 협상을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카르바할은 레알 유스 출신으로 10년 동안 팀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며 라리가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6회 등 팀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도 41경기에 출전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이번 시즌에는 부주장으로 선임되며 리더십까지 인정받고 있다.

카르바할은 레알을 제외한 다른 유럽 구단에서 뛰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레알 또한 그를 붙잡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