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 '상간녀', '상간남' 소송을 잇따라 제기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월 박지윤이 최동석의 여성 지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최동석은 곧바로 박지윤과 남성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